여행

철원 주상절리 물윗 트레킹 겨울에 꼭 가볼만한 곳

사라 2022. 2. 13. 22:13

총 8킬로이고 겨울에만 운영한다.
입장료 만원이나 반은 철원 사랑 상품권으로 주니 5천원인셈이다.
코스는 태봉대교- 은하수교- 승일교 -고석정 -순담계곡이다.

겨울이 운치가 있고 오늘은 날도 따듯해서 트레킹하기 좋았다.

이런길로만 트레킹인줄 알았는데 나중엔 돌길도 걸어야 하고 얼음 위로도 좀 걸어서 8킬로가 나의 한계였다. ㅎㅎ.

청둥오리가 너무 이쁜데 사진으로 잘 안 보이네요.
돌이 많은 길. 돌탑이 곳곳에 정겹다.
버들강아지 보기가 어려운데 넘 반갑다.

어릴때 보면 기억이 나서 버들 강아지는 추억의 꽃??이다..

주상절리 보며 걷는다.

인위적으로 얼린거라 한다.

자연적인 것인줄 알았음

낚시대 모양.. 바람에 흔들릴때 종소리가 너무 좋다.
여긴 이렇게 큰 바위돌이 곳곳에 너무 많다. 첨 보는듯

여긴 꼭 등산화 신고 오는걸 추천. 돌이 많아서 신발이 편해야 한다.

흑 눈물나게 아름답네요

이런길도 걸어야 하고

얼음위로도 걷고.. 이런경험은 어릴때 말고 못해봐서 감회가 새로웠다.

안에 제법 보기보다 미로가 컸다.

멋있음

둘레길도 있어 길이 헷갈릴땐 이 깃발을 따라 가면 된다.

고석바위

너무 멋있다. 산수화 보는듯
이 부근이 고석정이다

특이한 줄무늬가 바위에

사람들이 세로벽에 돌 붙여 놓은것이다. 첨에 누가 시작을 했을까? 발상이 멋있다.

돌이 입처럼 생긴
악어같이 생겼음

물소리를 들으며 청정자연을 만끽하며 걷는다.
순담계곡으로 나와서 출발지 였던 태봉대교로 셔틀을 타고 가면 된다.  기사님이 넘 친절하셔서
철원 이미지도 좋아졌네요.
물윗길은 중간에  화장실이 좀 있다.


주상절리 잔도길

3시에 매표가 끝이라 해서  담에 도전하기로...

잔도길

직탕폭포... 멋있다.
여기 재방문 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