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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사람들 영화평

사라 2022. 2. 7. 23:57

카드사 콜센터 여직원인 지나씨는 사람한테 상처가 많아보였다.
엄마와의 관계는 모르겠고 어버지와의 관계는  이해된다.
직장에서도 사수한테 배운대로 받은대로 후임한테 한다.
환경이 그녀를 그렇게 차갑게 냉정한척하며 혼자 살게 만들었으리라.
후임하테 전화하며 잘못을 사과하며 작별하자고 할땐 마음이 먹먹했다.
시랑을 받은 사람이 사랑을 줄
수 있단 말이 생각난다.
철저히 혼자가 편해 자발적 고립을 선택했지만 항상 혼자일때 이어폰을 끼고, 혼자 사는 집에서는 항상 티비를 켜두는게 무슨 심리 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