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내돈내산] 약수동 박세리 식당, 금돼지 식당

사라 2021. 2. 19. 23:20

쓰리박 박세리

며칠 전 쓰리박이란 프로에서 박세리의 단골 집이라고 소개되어서 너무 기대가 되어 리뷰를 몇 개 확인하고 갔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은 이미 패스한지 오래지만~

새로운 식당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지라~!

약수역에서 약 200m 거리로 초역세권이다 ㅎㅎ

방송에서 돼지 껍데기도 맛있게 먹기에 우리도 등목살 2인분(1인분 17,000원)과 껍데기 1인분(1인분 12,000원)을 주문함!

껍데기를 한 번도 안 먹어봐서 호기심으로 주문~

마지막에 김치찌개에 공기밥까지 주문했다!

직원이 먹기 편하게 다 구워줌~~!

먼저 인기메뉴인 등목살 먼저 굽고~ 다음으로 껍데기를 먹는다.

껍데기는 양념때문에 고기 마지막에 구워 먹는다.

연탄불 위에서 껍데기가 익는 중~

김치찌개는 김치를 압력밥솥에 오래 익힌 것처럼 엄청 부드럽다.

전혀 짜지않다. 맛은 쏘쏘.

찌개가 8000원인데 밥은 1000원내고 또 주문해야하는게 흠..ㅠㅠ

전반적인 느낌

전반적인 음식평은 괜찮으나 굳이 재방문 의사는 없다. 그냥 쏘쏘.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는 것은 편하다.

연탄불 불맛도 별로 모르겠다.

가격에 비해 고기 양이 적다.

입맛이 개인마다 다 다르니까. 웨이팅하는 식당이니 남들은 맛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