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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데이비드 자민] 미술 전시회 가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딸과의 데이트는 항상 즐거움. 에너지 뿜뿜

미술의 취미는 없지만 전시회를 다녀서 안목을 높일려고 함 ㅎㅎ.

로즈 와일리전도 예매해 뒀지만 하루에 하나씩 관람. 힘드니까~

로즈 와일리전은 1층 전시, 데이비드 자민 전은 2층!

로즈 와일리는 83세 할머니이다. 나도 열정을 가지고 더 생동감있게 살아야겠다는 느낌을 가지고 오늘은 일단 패스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2층으로

gogo~

작품은 총 52개로 많지는 않지만 작품의 색채가 강렬하고 밝아서 좋다. 저번 롯데뮤지엄에서 본 바스키아 작품은 그의 삶이 우울해서인지 작품이 어두워서 왜 그렇게 비싼 작품인지 사실 공감은 별로 안되었다.

오늘 데이비드 자민 작품은 원색적인 색감이 내 취향이었고 플라밍고 작품은 집에 가져오고 싶었으나 형편이 어려워 패스~ㅎㅎ

4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부리를 잘 그렸음

핫핑크 색감이 이뻐

프리다칼로를 오마주한 작품, 머리 꽃장식 색이 내가 좋아하는 색

행복함이 느껴짐. 우울증 사라지겠음!

옆에 작은 소품샵도 있는데, 작품들도 팔고 휴대폰케이스도 주문제작할 수 있다! 29,000원이니 사볼만 한 듯~

프랑스 작가를 보니 왠지 파스타가 생각나는군요.